언더테일 리뷰 - 평화루트 9 ㄴ게임리뷰





코어를 향하기위해 핫랜드의 상층부분까지 도달한 주인공

좀만있으면 이제 코어의 입구까지 보일 무렵... 주인공은 핫랜드상층에서 특이한 가게로 들어오게된다.

다름 아니라 다리가 8개 달린 여성 거미가 직접 구운 빵을 팔고있는 제과점이었다.

거미는 인간인 주인공을 손님으로서 환영했고, 

이곳에서 팔리는 수익금은 거미를 위해 쓰인다는 좋은 의도가 있다며 주인공에게 가게광고를 했지만

꺼림찍해 보이는 거미의 가식적인 웃음에 익숙해지기란 쉽지않았다.









거미가 빵을 제빵해서 팔고있다는 것이 신기한 주인공은 조금 가게를 둘러보았다.

사실 처음 왔을때까지만해도 이곳이 제빵점이라는 것조차 몰랐다.

팔고있는 것들이 무슨 강인한 팔찌에 마법지팡이같은 것을 팔고있었기에 처음엔 여기가 무기점인줄알았으나,

자세히보니  좀 엉성하게 생긴 빵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곧 여기가 제빵점이라는 것을 알게 된것이다.

 



먹을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회복아이템도 떨어진차, 일단 믿고 빵을 한번 사보기로 정했지만

빵의 가격에 플레이어도 주인공도 입을 다물수없었다.

무려 가격이 게임에서 수치를 넣을수있은 최대값인 9999G 였기때문..

이 게임이 무슨 처음부터 몇백골드씩 퍼주는 게임도 아니었고, 

치트라도 쓰지않는이상, 이런 어마어마한 가격이 주인공에게 있을리가 없었다.

여긴 그야말로 엄청난 바가지로 폭리를 취하는 곳이었다.




빵이 아닌 차라도 마셔볼까했지만

귀여운 미소를 띄고 제복까지 입은 거미소녀 점원의 서비스는 

인간인 주인공으로서는 도저히 맘놓고 즐길 수 없을 정도였다.

서둘러 여기서 나가겠다는 의지가 생기는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았다.




가게 안의 다른 손님에게 말걸어보면

이 손님도 처음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구입을 거부할려고하다가

거미점원이 매혹적으로 입을 핥으면서 자신을 바라보자, 

이에 겁먹고 결국 9999G라는 거금을 주고 사서 빈털털이가 됬다는 안쓰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있다





다시 한번 말걸면 도넛을 온라인에 팔아서 19998G의 수익을 얻을 수 있지않을까하고 

긍정적인 희망이라도 가지는걸보면 정말이지 안쓰러운걸 넘어서 안구에 쓰나미가 찰것같다.

아무리봐도 평범한 도넛인데 이게 19998G의 수요가 있을리가 없다;;;


혹시 언더테일 갤러리에 판다면 모를까...[...]







나가기전에 거미점원한테 다시 말걸면 이름이 "머펫"이란 것을 알수있긴하지만

결국 9999G의 돈을 가지지도 않은데다가, 빵이 당장 시급한것은 아니니, 주인공은 그 가게를 나가기로한다.

문을 열고 나갈때, 주인공은 거미점원이 입술을 핥으면서 자신을 보는듯한 묘한 시선을 느끼고만다.





다음 지역으로 가면 핫랜드의 마지막 퍼즐이 기다리고있다




퍼즐을 열심히 풀다보면, 알피스한테서 좀더 친해지고싶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인 냥냥 고양이 소녀시리즈를 같이 보자는 제안까지 받게된다.

허락을 하게되면 알피스가 더욱 폭주해서 냥냥 고양이 소녀 내용을 요약해준답시고 

아예 대놓고 폭주해서 스포일러를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약속이 깨지고만다;;

냥냥 고양이 소녀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 ㄷㄷ




만약 이야기를 거부하고  냥냥 고양이 소녀2가 좋다고 말해버리면

알피스가 극도로 분노하면서 호감도가 급감소 해버린다[..]

당신은 이렇게 유능한 친구 한명을 잃고말았다.



그렇게 알피스와 애니보자는 약속을 한후, 퍼즐을 깨고 지나가다보면

어느덧 빛이 들어오지않는 컴컴한 복도로 들어오게된다.

어두워서 한치앞이 잘 보이지않을때즘, 발에 끈적한게 달라붙기 시작했다. 거미줄이었다.

방전체에 거미줄이 듬성듬성 퍼져있었다.

거미줄을 피해 조금씩 지나갈때쯤 방에서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메아리로 퍼져왔다

" 줄무늬 옷을 입은 인간이 여길 지나간대... "






누군가가 서로 소근거리는 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왔다

" 줄무늬옷을 입은 인간은 거미를 싫어한대.. "

" 거미 다리를 뚝 뚝 찢어버리는것을 좋아한대... "

근거없은 소문이었지만  어디서 하는 말이지, 누가하는 말인지도 몰랐기에

주인공은 그저 무시하고 지나가기로했다

그러던 중 더이상 거미줄을 피하고 나가기힘들정도로 무수히 깔려있는 것을 목격하게되었다.

좀 힘도 들고, 온몸이 거미줄 투성이가 되기야하겠지만

한발자국씩 차근차근 지나가기로 했다.




그렇게 온몸에 들러붙는 거미줄을 떼어가며 한발자국씩 천천히 지나갔었지만

자연의 법칙은 아직 주인공에게 무리였던것일까?

거미줄을 반정도 지나갔을때 거미줄이 이미 주인공의 온몸에 너무 들러붙어

더 이상 움직이기 힘든 상태에 놓이고 말았다.

있는 힘껏, 팔을 뻗어보았지만 거미줄의 탄성을 이기기 힘들었다.

있는 힘껏, 다리를 움직였지만 이미 다리는 고정되어 움직여지지않았다.

꼼짝없이 거미줄에 걸린 나비신세가 되고 만것이다.





그렇게 거미줄에 걸려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치던 와중에

어둠속 건너편에서 슬그머니 나타나는 자가 있었다.

바로 아까 그 제과점의 거미 점원, 머펫이었다.






[뭔가 나방이 생각나지만 신경쓰지말자(...)]


거미줄에 걸려 옴짝달싹을 못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머펫은 아후후후라고 요염하게 웃으며 

입술을 핥으면서 매혹적이게 주인공을 보더니,

한발자국 한발자국 주인공에게 다가왔다.

주인공은 머펫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머펫은 주인공의 요구를 들어도 이내 묵살했다.

주인공이 빵을 사지않고 자신을 무시받았다고 생각한 머펫은 

그대로 주인공을 처분하여 거미들 한끼로 제공해버리고 한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에게까지 도달한 머펫은 그대로 주인공을 잡고 주인공을 능욕하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전신에 걸친 거미줄은 주인공의 모든 행동을 막았기에

머펫이 자신의 몸을 건드는동안, 주인공은 이내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하게되었다.

마치 거미줄에 걸린 나비의 심정이 과연 이런 것일까?

마치 거미가 주입하는 독에 나비가 마비당하듯, 

주인공은 이내 머펫이 주는 자극적인 행동에 정신을 차리지못하게되었다.

주인공은 그대로 머펫의 노예가 되고 마는것인가...







...는 뻥이고 바로 전투로 들어간다[...]

왠지는 몰라도 머펫은 이런 팬아트가 묘하게 많다;;

거미박이님들이 또...!!






머펫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머펫이 바로 찻주전자를 

주인공의 전투영역에 부어서 완전히 채워버린다.

물속이라서 익사하는게 아닌가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피해봤지만

이내 주전자에서 나온 물은 영역을 다 채워버리고, 주인공도 잠겨버리고말았다




하지만 찻주전자의 물은 금새빠졌고, 정신을 차렸을땐 주인공은 보라색으로 물들어버렸고,

전투영역내에도 쳐진 거미줄에 걸려서 도망 칠수없는 처지에 이르고 말았다.

보라색의 의미는 끈기.. 

주인공은 머펫의 거미줄에 걸려 보라색줄로만 움직일수 있게되었다.

보라색으로 물든 주인공을 보면서 머펫은 맛있어보인다며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다.







도망가기위해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거미줄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으나 거미줄은 끊기지않았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보면서 머펫은 "쓸데없는 발버둥"이라면서 마치 재롱을 부리는것같다며 박수를 치고는

마치 큰 식사를 신에게 제물로 바치듯, 방에 있는 모든 거미들과 함께 스파이더 댄스를 추기시작했다.

주인공의 상황은 더욱더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아후후후, 거미줄에 누워서 뭘할거야? =Pomf]


그렇게 머펫과의 잊을수없는 환상적인 데이트가 시작된다




위,중간,아래 3라인의 거미줄밖에 이동만 가능하며, 머펫이 보내는 거미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살아남자




특이사항으로는 돈을 낼수있는데 돈을 내면 그 턴 한정으로 공격력이 떨어진다.

다만 돈을 내면 낼수록 가격이 상승하며.

돈이 부족하면 주인공이 지불할수있을만큼 할인해준다;;;

이 여자.. 주인공의 몸과 영혼 뿐만이 아니라 돈까지도.. 그 모든걸 뜯어갈 셈이다








거미들의 공격을 계속 버티다보면 머펫이 주인공을 공격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다름 아니라 주인공의 목숨에 현상금이 걸려있다는것...

대체 누가 주인공의 목숨에 현상금을 걸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액수가 보통 많은게 아닌데다가,

의뢰자가 주인공이 거미를 싫어한다고 정보를 알려줬기때문에

거미를 아끼는 머펫은 자비없이 주인공을 습격할 수 있었다고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머펫은 자신이 이끄는 거미들과 

같이 살아갈 터전을 구입하기위해 돈을 필사적으로 모으고있다는것..

거미들은 토리엘이 살고있는 폐허에서 주로 살고있기 때문에 그냥 나가려고했다간 

바로 폐허밖에 있는 스노우딘의 쓰디쓴 추위를 견디지못하기때문에

거미들을 태울 운송수단과, 그리고 같이 살아갈 터전을 구입해야했는데

머펫은 소녀가장으로서(..) 거미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무지막지한 돈이 필요해졌던것.

그렇게 사람들 등쳐가면서 돈을 모으고, 돈을 위해 주인공까지 죽이려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본격적으로 공격해오는데

거미들의 공격 외에도, 제과점에서 빨던 빵까지 투척해온다.

데미지까지 들어온다[..]

역시 먹을 물건이 아니었다;;;





그리고 머펫이 키우는 의문의 애완 거대거미까지 투입해서 주인공을 죽이려든다

머펫을 편드는 수많은 거미들, 머펫이 던지는 수많은 빵처럼 생긴 무기들..

거기다 거대 거미까지... 이 방에 있는 모든 것이 주인공의 적이 되버렸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주인공도 결국 한계가 왔는지 지쳐서 더이상 움직이기 힘들 지경에 이르렀고

그런 주인공을 보면서 머펫은 미소지으며 디저트시간이라며 마지막 피니쉬를 준비한다.

피니쉬를 받고도 어찌저찌살아남더라도 결국 계속 공격받을 뿐인지라 

여기서 거미식사가 되는건 결국 시간문제라 생각한 주인공이 모든 것을 각오한 순간..


폐허에 살고있는 거미들로부터 마침 전보가 왔다고 한다.

다름 아니라 주인공은 폐허에 있을때, 빵을 사줄정도로 거미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증해준것..

빵을 사주지않았더라면 "구두쇠이긴 해도 거미를 괴롭히지않음"이라고 전보가 오게된다.





결국 "주인공은 거미를 싫어함"이라는 현상금을 걸었던 의뢰자의 정보와

"주인공 거미 좋아함 착한사람임"이라는 폐허 거미들과의 증언이 서로 모순이 생기자, 

머펫은 자신의 가족인 거미들의 증언을 믿기로한다.

비록 주인공을 죽이면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들어오겠지만

거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 나쁜 사람은 없는 법인건지, 

머펫은 현상금보다 거미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더 아끼기로 하고 

잠깐 오해가 있었던것 같다며 공격한것에 대해 사과하고 화해를 청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비를 베풀수 있게된다.





그렇게 머펫은 주인공에 묶여있는 거미줄을 풀어주고,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놀자는 말과함께 주인공을 놓아준다.

그렇게 죽고 죽이는 싸움속에서 서로 어떻게 정이 쌓인건지, 

결국 어찌저찌 친구가 되버리고 말았다.







친구가 되었으니 곧바로 데이트를 할수 있게되는데

일단 언제 죽이려들더니, 슬쩍 빠지려는 태도가 맘에 안든다면

인간이 만든 빵을 가지고 있을경우, 그자리에서 머펫에게 달려들어서 빵을 먹여서 조교시켜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자기를 죽이려들었다는 머펫의 죄책감을 이용하여

머펫을 계속 성적으로 괴롭힐수도 있다









어찌됬든 데이트가 끝나면, 예전보다 더욱 친해질수 있다.



...물론 전부 뻥이니 믿지말것


왜인진 몰라도 머펫이 이런 팬아트가 참 많다[...]





덤으로 괜히 폐허에서 거미들이 보내는 전보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페허에서 샀던 거미빵을 눈앞에서 먹으면, 머펫이 처음엔 훔친거라고 오인하다가

이내 결국 진실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전투를 끝낼 수 있다.



만약에 정말로 9999G를 가지고있어서 머펫한테서 빵을 이미 사놓은 상태라면

주인공이 기부자라고 환영해하면서 아예 전투가 벌어지지않는다.




그렇게 머펫과 원나잇...아니, 구사일생을 치르고나서야 

나온곳은 드디어 핫랜드의 출구이자, 코어의 입구...

리뷰 3편에 걸칠정도로 길고 길었던 핫랜드 지역도 드디어 끝이다..




[무슨 짓거리야]


덤으로 지하내 모든 괴물들과 아는 사이일정도로 마당발인 파피루스가

유일하게 머펫하고는 모르는 사이인데

그 이유를 추측해보면 아마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추측된다[...]





만화 출저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17/read?articleId=28785062&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64&sortKey=depth&searchValue=%EC%96%B8%EB%8B%A4%EC%9D%B8&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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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5209991






덧글

  • 네리아리 2016/03/23 17:32 # 답글

    마지막에서 으억 뭐하는 짓이냐?!
  • 듀라한 2016/03/23 17:37 # 답글

    파피루스의 스파게티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이 있길래?!
  • 지나가던사람 2016/03/23 17:55 # 삭제 답글

    구글 검색하다가 실황하시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npc들까지 하나하나 대충 넘기시지 않고 열심히 스샷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 클리어까지 화이팅하시길!
  • 혼조나리 2016/03/23 18:07 # 삭제 답글

    머펫 구여운 아이야

    정말 예쁜 눈에 예쁜 웃음소리

    저런 아이라면 요리솜씨가 나랑 좀 안맞는 정도야 뭐....

    흠 흠....
  • 12345 2016/03/23 21:15 # 삭제 답글

    머펫 쨔응 ㄷㄷ
  • TOT 2016/03/24 00:22 # 답글

    *당신은 농담이 생각났다.
    *햇빛을 싫어하는 거미는 바로 땅거미지.
    *...질나쁜 농담이다.
  • TOT 2016/03/24 00:23 #

    생각해보니 스파이더 맨도 그렇고 머펫도 그렇고 거미들은 전부 가난하군...
  • Kimdobark 2016/03/24 22:42 # 삭제 답글

    난 말박이지만 머펫은 이뻐욧!!
  • 2948 2016/03/25 23:47 # 삭제 답글

    몰살루트연재 안하시는이유가 끝판왕을 못깨서 그런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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