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몹 1만마리 처치에 성공한 어느 유저]
많은 신생온라인 게임들이 나왔다가 안좋은 평가를 받아가며 다들 망해가는 와중에,
라그나로크와 그라나다 에스파도로 유명한 게임제작자, 김학규씨의 새로운 게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공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연상하는듯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으로,
옛날 라그나로크의 게임성을 기대한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그런데......................
스압주의



워낙에 라그나로크를 연상하는듯한 그래픽이 장점이다보니,
첫 클로즈테스트에만 3천명이 넘게 모여드는등, 엄청난 관심을 모았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3번에 넘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거쳐가며
드디어 얼마전 오픈베타까지 열게되었습니다.
발매후 여러모로 문제는 많았고, 차후 개선이 필요한데다가
사람들이 기대한 게임성을 충족시키지못할정도로 미흡한 부분도 많이 보이나,
뭣보다 여캐들이 움직일때마다 살랑살랑 대놓고 보이는 속옷패션[..] 덕분에
미소녀라면 껌뻑하고 넘어가는 많은 남성유저들을 확보함으로서[..] 게임의 지반이 어느정도 다져졌는데요
다름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주목도가 엄청나
무려 게임을 직접 자기들이 영어 번역까지해가면서 플레이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기대가 상당한 모양인듯 하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이 와중에서 현실을 포기하고 게임을 택하는 사람들이 나와
주위로부터 안쓰러운 눈길을 받는 사람들이 나올정도로
그야말로 국내 '기대작'의 반열에 오를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던 게임이었습니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서버는 늘 포화 상태
운영진은 가득찬 채널은 피해달라면서 실시간으로 재난 대피경고를 내리는 식으로[..]
특이한 운영을 보여주는등, 그야말로 매일매일 사건이 끊이지 않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오픈베타 서비스라고하기엔 정말로 믿기힘들정도로
수많은 버그가 나와서 많은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맙니다.
클라이언트에다가 저장을 하는건지, 윈도우 로컬시계를 바꾸는것만으로도
간단히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가능한 버그.
치트오매틱이 안먹히는게 신기할정도군요ㅡ;
폴더내 메모장 파일을 건드리는것만으로도
게임 시점을 비롯해 설정을 간단히 바꿀수 있으며
워낙에 이렇게 설정이 가능하다보니
서비스 한달만에 핵, 버그 프로그램이 공개가 될정도이며
이에 못지않게 버그가 엄청 터져나와서
NPC 캐릭터들의 무한 복제

마미화 ㄷㄷㄷ

석궁들고 삽질하는 버그
활장비안했는데 화살 날아가는 버그
방패로 화살을 쏘는 버그 등,

게임 시스템상 특성 습득중에 다른 특성을 습득할 수 없는데
배운적도 없는 "사이코해승"이라는 특성이 갑자기 갑툭튀하게 생겨서
유저들이 100분가까이 다른 특성을 못배우게하던 일명 "사이코해승" 버그.
사이코해승의 설정이 너무 잘 짜여져있는데다가
운영진은 사이코해승을 지우는게 아니라 그냥 특성을 하나 더 배우게 패치하는 식으로
사이코해승을 놔두다보니 고의로 넣은게 아닌가 추측될정도.

심지어 어느 게임에서도 구현되지않은 공기저항까지 구현되있어서
허공에 칼질만 하는것만으로도 내구도가 떨어지는 버그
점프를 하면 대기권을 돌파하는 버그

몬스터가 가만히 있는 버그,
이 외에도 내구도가 조금닳든, 많이 닳든 상관없이 수리비가 동일하게 나오는 버그
+1 강화는 적용되지않는 버그 등등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엄청나게 버그가 나오고있습니다.

거기다 최적화를 어떻게했는지 어지간한 게임도 돌리는 컴퓨터에서 메모리부족으로 게임이 꺼지고,
아무래도 오픈베타라지만 게임 밸런스가 막장을 달리는데다가,
자유성을 표방한것치고는 사냥의 경험치가 너무적고,
퀘스트 경험치가 많아서 퀘스트대로만 따라가야하는 단일형 진행방식인데다가
서브퀘스트는 지도에 표시가 안되어 유저가 직접 찾아야한다는등,
계속해서 단점이 여기저기 많이 지적되고있고, 난잡하다는 평가가 많아
오픈베타 초기부터 '이래선 망한게임이다'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는데요
사실 오픈베타게임인지라 앞으로 개선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고,
그리고 팬티에 훅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게임을 즐겨주었던지라
그래도 국내 온라인게임 중에선 성공할것같은 희망이 보였으나...
사실 게임이 아직 컨텐츠가 적어 무조건 닥사를 해야하는 경향이 짙은 게임이라,
이 게임이 뒤로갈수록 경험치가 딸리다보니 순수하게 진행하다보면 160레벨에서 멈추게되고,
다음 퀘스트를 받는 175레벨까지 사냥으로만 해결해야하는 지루한 시기가 오게되는데,
그그저께인 크리스마스 이브, 즉 24일...
이날, 인벤 팁게시판에 적풍이라는 유저가 이 지루한 사냥을 피할수있는 팁게시글을 올리게됩니다.
이 적풍이라는 유저는 클로즈베타유저라서 자기 경험상, 이대로 160레벨까지 가면 사냥에 고생할게 뻔하니
처음부터주는 경험치카드를 쓰지않고 꾸준히 모아두었다가
130레벨때부터 리젠율이 높은 제2마족수감소라는 지역에서 계속 무작정 닥사를 하여
160레벨을 맞춘 후 경험치카드 한번에 써서 170레벨로 단숨에 넘어가라는것.
왜 마족수감소냐면, 이 지역이 그나마 몹 리젠율이 높아서 닥사에 효율적인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160레벨에 여기서 사냥하면 경험치 패널티가 붙기때문에 130레벨때 잡으라는것.

클로즈베타의 유저의 경험담인데다가 자기도 하고있다는 말에
아무튼 이 소식을 들은 130레벨대의 사람들은
전부 160레벨까지 퀘스트로 진행하는 것을 포기하고 마족수감소에 몰려 사냥을 하게됩니다.
워낙에 많은 유저들이 몰리다보니 마족수감소가 아닌 유저수감소가 될정도.....
심지어 적풍이란 유저말고도
코토리라는 고렙 유저도 자기도 해봤는데 효율이 좋다면서 제2마족수가서 놀라고 권할정도로
일부 고레벨 유저들은 130레벨대 유저들에게 제2마족수 지역을 소개해줍니다.
하지만 정작 이 방법을 추천한 적풍유저는 저 방법을 소개한지 얼마 안가
다름 아니라 서버 2위 부자가 될정도로 무지막지한 돈을 벌어들이고 맙니다.
오라클 마스터라는 NPC를 통해 사냥데이터도 볼수 있었는데,
분석결과 적풍은 '자기도 뛰고있다며' 다른 유저들에게 추천한 제2마족수에서 논 것이 아니라
글리퀘어라는 뜬금없는 다른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돈과 경험치를 챙기고 있었던 거죠.

이에 유저들이 찾아본결과 ' 글리퀘어 ' 라는 몬스터는 특정 조건을 맞춰야 만날수있는 몬스터로,
제2마족수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몬스터가 몰려나오는 정말 '꿀사냥터'였으며
무엇보다도 버그때문에 인공지능이 전혀 적용되지않아서 전혀 움직이지않는 몬스터였던것.
결국 적풍과 코토리 유저는 여기서 저항도 하지않는 개쩌는 몬스터를 잡아가며 돈과 아이템을 무작정 섭취,
글리웨어를 6만번 가까이 잡아가면서 1200만실버라는 거액을 벌어들이고 있던것.
몬스터를 잡고 나오는 각종 레서피나 아이템들을 제외한 순수 사냥으로 번 돈만 1200만 실버로
실제로 나온 아이템의 가치까지합하면 3~4천만은 훨씬 넘을 것이다.
결국 적풍과 코토리는 자신들의 더욱 손쉬운 사냥이 되도록,
다른 유저가 이곳으로 넘보지못하게끔 "제2마족수가 사냥하기좋아요"라고 거짓선동을 해버림으로서
자신의 경쟁자가 될 유저들을 전부 다른곳으로 보내버린 것이다


그야말로 인벤을 포함해 이 고렙유저들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마족수용소나 들었던 모든 트오세 게시판은 난리가 났는데
그 와중에 처음부터 제2수용소를 권했던 코토리라는 유저는
나는 (적풍에 비해서) 별로 잡은 것도 없는데 왜 욕하냐며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고
여기서 사냥하는 유저들이 다들 비밀로 하자고했기에 나는 잘못이 없다라는 발언을 통해
책임회피를 하는식의 행동을 보였으며

거기다 아무도 안보는곳에서 길드원끼리 '난 게임 18시간씩 하는데 이정도 행동은 당연한거아니냐?'식으로
궁시렁 거리고 있던것을 어느 정의의 스카웃 유저가
게임내 존재하는 '은신'스킬을 써서 몰래 접근 후 도청까지 해냄으로서[!!]
사태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사실 처음에 적풍 유저가 마족수용소를 추천하는 공략을 인벤에 올렸을때
적지않은 사람들이 '저렇게 좋은 사냥정보를 마구 알려주다니 거짓말같다'라면서 의혹을 표하는 글도 올라오긴했으나
대부분이 '어딜 감히 저렙녀석이!!'식으로 간단히 묵살했고, 이들중에는 서슴치않게 패드립도 하는등,
그야말로 '고렙만이 정의'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던 유저가 많았는데요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성지순례가 일어나서, 반대로 전부 역관광 당하고있고
대부분 유저는 글삭하고 튀는등, 그야말로 졸렬의 태도를 보이는중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오른 아르데 대거]
이렇게 큰 이득을 올린 유저들은 여기에 그치지않고
오히려 많은 유저들의 신고를 염려해서 거래소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템을 사재기하는 행동까지 저지르는데요
만약 이대로 영구정지 당하면 싸재기한 템들까지 날아가 게임내 시세가 그야말로 망가지게되며,
방치한다면 싸재기한 아이템을 되팔이해서 더 큰 이득을 취할수 있다는것...
사건이 벌어지면서 공홈도 아주그냥 난리가 났고,
추모가 벌어지는등 그야말로 혼돈 파괴 망가가 되버리는 등,
결국 유저를 감당하지못하고 공식 홈페이지가 터져버리질않나,
사태가 겉잡을수 없게 됩니다.
[소아온 키바오 재평가설]
사실 무작정 광신하는 인벤 유저들의 잘못도 있기야하겠지만
결국 고렙 유저가 자기만의 비밀 사냥터를 유지하기위해
저렙 유저들을 거짓선동을 하는 바람에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낭비한점,
여기에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는 사람을 전부 일베충이라느니 뭐니 각종 선동으로 모욕했던점.
무엇보다 게임내 버그를 사용해서 각종 부당이득을 무지막지하게 취했다는점이 제일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있으며,
거기다 이들이 벌어들인 골드금액이 거의 서버내의 경제를 쉽게 휘어잡을정도로 목돈인지라
앞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받게되는등,
쾌적한 게임 환경을 보장받을 수 없기때문에 유저들은 이 유저들의 빠른 제재를 요청했으며,
트오세 제작진들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제작진들과 같은 사람들인지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운영진들이 일으켰던 가장 끔직한 사건 중 하나였던 '노토리우스' 사건의 이름을 따
이후 이 사건은 코토리우스라는 사건으로 불리게됩니다
결국 문제가 심해지면서 이후 몇시간도 지나지않아 강제 서버점검이 이루어지게되었고,
"과연 (저 병신 운영진들이) 어떻게 대처할까"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던 중,
결국 나온 판결은 '골드 회수 및 60일 정지'로 정의구현이 이루어지면서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정지명단을 공개하지않은데다가
일당중에 '대부분이' 정지가 되질않고 여전히 활동하는등,
유저들 대부분이 운영진을 전혀 믿고있지않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게임에 워낙 버그가 많다보니 정지 60일도
사실 컴퓨터시간 60일 땅기면 바로 정지가 풀리는게 아니냐며 비꼬는중[..]
거기다 적풍이라는 유저는 골드현거래도 숱하게 하는 장면이 나온것으로 봐서,
이미 현거래를 통해 챙길 것은 다 챙긴것으로 보이며,
거기다 이런식으로 돈을 번 유저도 꽤 있었는지
언제 회수될지몰라서 서둘러서 골드를 처분하기 시작하는 유저들때문에
트오세 골드가 순식간에 가격이 내려가고 말았네요
이 사건은 무려 터진지 몇시간도 되지않아 기사로도 올라올 정도였으며
심지어 해외토픽에도 소개되는등,
전세계적으로 이미 퍼져나가고 있는중입니다.
기사 도중에 '적풍 and 코토리'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이와중에도 버그사용자들을 쉴드쳐주고있는 어느 유저, 이쯤되면 안쓰럽다]

정의구현이 됬든 안됬든간에
결국 이런 운영을 보이다보니 이미 유저들은 이 게임의 운영진에 등을 들리고
닫르 게임을 삭제하여 이 게임의 이탈자가 엄청나게 나오고 많았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탈한데다 운영진의 미숙한 운영이 증명된 셈이니만큼
결국 조만간 이런 이벤트가 터지지않을까 다들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은 이 게임이 다른 온라인게임처럼,
결국 아재들만 남게 될것이라며 예상하는데...[...]
[인용출저]




덧글
운영 병신같이 하는걸로는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넥슨이 만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건 당연한 것이죠.
단순한 망겜처럼 보이지만 개발사, 운영자, 배급사가의 콤비네이션!
정식도 아니고 오베에서 이렇게 터지는 걸 보게 될줄이야
또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서 뽷하게 뜨면 그땐 갈아타야죠.
클라이언트에 데이터백업?은 진짜... 윈98도아니고
진정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