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스토리 요약 [27] 시즌 1 에필로그 ㄴ게임리뷰







키홀과 모리안이 드디어 세상에 강림하고.. 

그리고 플레이어의 모든것이 사라진 이후. 플레이어는 쓸쓸하게 혼자서 콜헨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관에서 그를 맞이해주는 것은 로체스트에서 

플레이어가 구해주었던 무녀였던 세르하였다

하지만  세르하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플레이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있었는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대성당에서 얼굴을 마주치면 목숨을 구해준일로

 계속 감사를 표했던 세르하가 플레이어를 못알아본다.

무녀됬다고 딱히 딴사람 된것이 아니라 정말로 플레이어를 못알아보는것처럼 보였는데,

에른와스 할아버지 말에 의하면 "오래전부터 무녀가 없던 콜헨마을에 파견된 무녀"라고 한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것인가?

이미 에른와스 할아버지의 하나뿐인 손녀나 다름없었던 티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계신다.

다만 오늘따라 유난히 허전한 것같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시는데..




이는 다름아닌 데브캣의 농간....이 아니라 에린의 법칙때문


인간의 신 모리안과 마족의 신 키홀이 동시에 강림하였고 

그와 동시에 티이, 카단 그리고 그와 연관된 죽은 사람들은 NPC들 기억에서 다 삭제되어 버렸다.

심지어 에린 강림의 자리에 있었던 플레이어에 관련된 기억도 거의 사라졌다.

본래 에린이란 사람이 죽을수가 없는 장소이기때문에 

기존에 죽었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는 것이었다





용병단으로 다시 돌아와보니 케아라가 플레이어를 어제막 새로 들어온 신병취급을 하고있다

대충 시간대를 보니 놀치프턴을 잡은 직후의 시간대의 기억으로 전부 돌아온 모양...

아이고 이게 대체 무슨소리입니까, 

마치 병장이 되어서 내일이면 전역할 수 있게됬는데 

사람들 기억이 사라져 다시 이병취급을 받는 것마냥 허무한 상황...


그야말로 레벨 60~70이 다되가는 괴물 신참이 되버렸다[...]




하지만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흔적은 남아있어, NPC들도 "왜 이렇게 뭔가 허전하지?"식으로 

티이와 카단의 존재에 대해 간접 언급을 하고 있다




사라진 티이와 카단의 소꿉친구인 마렉에게 가보면

소꿉친구의 증표인 티이의 반지를 클로다의 반지라고 착각해 돌려주라고 한다.

마렉조차도 어렸을때부터 같이 놀았던 티이와 카단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같은 소꿉친구인 클로다조차도 티이를 잊어버렸다.

클로다, 티이, 마렉, 카단 이렇게 4명이서 소꿉친구였음에도

지금 클로다는 마렉하고 단둘이서만 소꿉친구라고 하는데...




NPC들의 기억이 "놀치프턴을 잡던 때'로 돌아가버린 탓에

플레이어에게 침묵의 기사단의 길로 안내해준 네베레스 조차도 플레이어를 잊어버렸다

심지어 예언의 무녀라는 것도 잊어먹고 말았다.



심지어 티이를 구하기위해 인생을 바쳤던 브린조차도 티이를 기억해내지 못하고있다

오히려 티이를 구하기위해 여신을 아율른에서 소환했던 일 자체가 없던 일이 되버렸다.

자기 책상 위의 티이의 그림을 보고 "이게 누구지?"하는 브린을 보면 

그야말로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

그나마도 장식용으로 괜찮을것같다며 티이의 사진을 치우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티이와 카단을 잡겠다고 그렇게 혈안을 올리던 법황청은?

"니는 뭐하는 사람이세요?"




플레이어에게 영원한 우정을 맹세한 블라윈조차도 플레이어를 잊어버렸다




블라윈에 의하면 그동안의 기사단 출정기록이 있는데 

왜 나갔는지를 아무도 기억하지못한다고한다.

대충 작중내내 있었던 출정기록은

드윈이 출정한 기록을 비롯해 잉켈스를 토벌하기위해 출정한 기록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일들이 전부 NPC의 기록에서 지워진것


즉, 잉켈스와 드윈도 여전히 이 세상에서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 둘의 의지는 허무하게 세상에서 지워진것.

그나마 다행히 앨리스는 지워지지않았다.



로체스트에서 로그인하면 매번 플레이어를 웃으며 반겨줬던 돌로레스도 플레이어를 알아보지못하고




플레이어를 호구취급한 니아브도,

플레이어에게 된통당했던 루더렉도 플레이어를 기억하지못하며



플레이어를 그렇게 챙겨주었던 바락스조차도 플레이어를 기억하지못한다.

플레이어가 최고기사임에도 그저 용병취급하고있다



카릴과 키룽가도 마찬가지.

플레이어가 키룽가를 익숙하게 대하자, 카릴이 마음에 대한다.




티이를 구하기위한 하이데에서의 엄청난 싸움의 결과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것이었다.

자신과 깊은 인연을 쌓았던 티이와 카단을 기억해주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이제 플레이어 뿐이었다.

플레이어는 여관에 혼자 앉아 티이와 카단과 마지막으로 소풍갔던 날을 회상해냈다.

티이는 플레이어와 카단과의 소풍이 너무 즐겁다며..

그리고 앞으로 또 올수 있도록..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거라고 했었다.



 
" 그러니 이젠, 괜찮아요.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 






그렇게 한 여자를 구하기위한 한 남자의 노력은 꽃을 피우지못한채, 시즌 1이 완료된다

남게된 것은 지키는자인 플레이어뿐..





시즌2는 연재할까 말까 생각중




덧글

  • 잠자리구이 2015/06/22 01:04 # 삭제 답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스토리도 정말 좋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네요
    시즌2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 ㅇㅇ 2015/11/29 10:53 # 삭제 답글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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