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스토리 요약 [26] 엘쿨루스 & 최종보스 ㄴ게임리뷰


에린을 강림시킬수있다는 "하이데"를 드디어 찾아낸 카단과 플레이어는

여신의 무녀 티이를 데리고 다시한번 하이데를 찾게된다.

그리자, 그곳에 나타난 것은 한때 수많은 유저들을 등쳐먹었기로 유명한 

마신, 엘쿨루스가 나타나는데...





뷔제클로스를 해치우고 드디어 봉인이 풀려 카단과 플레이어, 티이의 앞에 나타난 마신, 엘쿨루스

에린을 강림시키고싶다는 카단의 말에 엘쿨루스의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에린은 이미 강림했다. 에린은 시간이 멈춘 이 곳(하이데),

시간이 멈춘다면 그곳은 더 이상의 고통도, 아픔도, 배고픔도 존재하지 않는다. 

것이 너희들이 말하는 진정한 낙원, 바로 에린이다."



이 하이데는 그야말로 모든 시간이 멈추었기에 말한대로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않는 무의 공간..

행복이나 불행조차도 없는 공간으로, 절대로 사람들이 생각해왔던 낙원같은 장소가 아니었음에도

그저 사람들이 멋대로 낙원이라고 불러왔던것..





하이데(에린)는 시간이 멈춰 모든 것이 영원히 유지되기에 신들도 죽을수 없으며

모리안은 이런 엘쿨루스와의 싸움도중 자신의 몸으로 봉인시킨다.

하지만 오늘, 에린을 강림시킨다는 이유로 플레이어와 카단은 엘쿨루스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엘쿨루스의 봉인을 풀어버림과 동시에 모리안의 봉인이 풀리기 직전에 이른다.

티이가 이내 비명을 지르며 하늘로 떠오른다.
.




티이가 에린으로 가는 운명을 막기위해, 에린을 이곳으로 불러와 같이 사는 미래를 계획한 카단

하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어와 카단이 한 짓은 티이의 모리안화를 부추긴 꼴이 되며, 

그와 동시에 전승과 똑같은 운명을 밟게 된 셈이다.

이 모든것이 결국 인간의 욕심이 초래한 결과라고 자업자득이라 말하는 엘쿨루스.



결국 이것마저도 운명이었냐며 좌절하는 카단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들이 다시 불러낸 엘쿨루스를 다시 두들겨패 없애버림으로서

에린의 강림을 되서 막겠다고 칼을 빼드는데...






근데 지그린트와 뷔제클로스때처럼 이번에도 폼은 있는대로 다잡더니, 

막상 전투 시작하면 카단은 어디로 도망가있다[...]







보스 전투 BGM : http://bgmstore.net/view/zIrYy


그렇게 전설로만 지내져왔던 마신, 엘쿨루스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1일 1회 제한, 8인레이드다.

30인레이드전투도 따로 있는데 그쪽은 고대 역사서에 나왔던 영웅들의 시점으로 본 과거의 엘쿨루스이고

8인전투레이드는 현대에 있는 엘쿨루스라는 설정.

둘다 색만 다르지 같은 몬스터니까 같이 설명하겠다.



우선 맵의 특성으로는 맵의 좌우 끝에 8개의 발리스타가 배치되있고

6시, 5시, 11시, 1시쪽에 대피소를 세울수있는 거점이 있다.

대피소를 세우고 그 안으로 피신할경우

 2분간 공격력 1460, 공격 속도 118%, SP게이지 증가량 250% 증가라는 무지막지한 버프를 받게된다.

버프 능력치가 엄청난지라 전투내내 계속 받고 싸우는것이 좋다.

참고로 공격력이라 이비의 마법공격력은 올라가지 않는다[...]



부파위치는 앞의 두 드래곤과 다르게, 머리의 뿔, 양쪽 앞다리 가시, 꼬리 이렇게 4개다.

30인레이드버전이라면 여기에 양날개까지 2개가 더 추가된다.



그 외에 7시와 2시쪽 끝에 물을 길어올수있는 웅덩이가 있다.

직접 물을 길러서 웅덩이에 채워넣는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엘쿨루스의 불공격에 받으면 지속데미지를 받는 디버프를 받는데

이렇게 웅덩이에 채워진물로 회복해야한다.



엘쿨루스의 패턴은 이전에 싸웠던 지그린트와 뷔제클로스와 크게 다르지않다.

뒤로 백대쉬하면서 뛰어올랐다가 덮쳐오르는 패턴이 있는데 크게 위협적이지 않고,

브레스, 유도탄 공격에 맞으면 지속데미지를 받는 디버프를 받게된다.

8인레이드전투에선 크게 위협적이지않으나

 30인레이드전투에선 이 디버프에 제한시간이 없어 죽을때까지 계속 데미지를 받기때문에

웅덩이에 물을 채워 치료해야한다.



그리고 엘쿨루스만의 독특한 패턴인 비행후 맵에 브레스 폭격하기, 혹은 유도탄 발사

브레스 폭격은 맵을 일렬로 불로 태우는 공격이며,

미리 공격범위가 나오질않기때문에 어느 지역에 공격받을지 모른다.


유도탄 발사는 말그대로 유도성이 심각하게 높아 피할 수 없는 유도탄을 발사한다

어느쪽이든 회피로는 피할수 없으며 살수있는 방법은 대피소 안에 들어가는 방법뿐




이렇게 활공중일때 맵의 양쪽 끝에있는 발리스타 3방을 맞추면 엘쿨루스가 그대로 지면에 낙하하고 만다

큰데미지와 함께 긴 딜링타임을 제공받을 수 있어 전투에 유리해지지만

문제는 엘쿨루스가 지정된 활로를 나는게 아니고 지멋대로 나는거라  

예측샷인 필수인 발리스타로는 맞추기가 매우 애매하다는 것.

지그린트 떨어트리는 것보다 더 힘들정도다.




[발리스타에 묶인 엘쿨루스. 이거 위험한거아니죠?]


다만 활공중에 발리스타를 맞추면 활공시간이 더 늘어난다느니 

이런 이유로 발리스타를 잡으면 짜증내는 유저들도 많으며

발리스타 발사도중에는 브레스에 완전히 노출되기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 등,

8인레이드방에서  대부분 발리쏘는것을 그다지 추천하지않는 편



하지만 정작 30인레이드 전투인 고대 엘쿨루스는 부파템 하나당 

20만원이 넘어가는지라 부파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인다.

심하면 접착폭탄까지 가져와서 하나하나 다 부수고나가는 사람도 있을정도


30인레이드 전투버전 엘쿨루스가 뱉어내는 "고대 엘쿨루스의 눈물"이 한때 몇천만을 호가하는등, 

엄청난 물욕템인지라 너도나도 돌았었지만 지금은 인장패치로 인해 20만도 안하는등 크게 가치가 떨어졌다.

오히려 부파템이 가격이 더 나가는편... 70제 용무기/용방어구 무기에 재료템이 된다





싸움은 플레이어가 다했는데 지가 한것처럼 엄청 힘들어하는 카단[...]

하지만 엄연히 신은 신인지라 다 잡았는데도 엘쿨루스는 멀쩡히 다시 일어난다.

오히려 카단이 엘쿨루스한테 크게 당해버리고 만다.


카단은 인간인 자신의 힘으로는 신을 이길 수 없다는 현실과 

티이를 구할 수 없다는 자신의 무력함에 엄청나게 분해하는데...



그렇게 자신의 무력감에 분해하던 카단의 뒤에 나타나는 자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베라핌

카단을 계속 몰래 쫓아 오더니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다.




베라핌은 카단에게 엘쿨루스를 해치우고 연인을 구하고싶다면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어둠의 기운을 가져가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어둠의 기운을 흡수해 카단도 신의 위치에 도달한다면 엘쿨루스를 죽일수 있다는 것





악신의 기운에 물든다는 소리에

티이는 소리쳐서 카단을 막지만







티이를 구하겠다는 일념하나로 영혼을 걸어서까지 모든걸 다해왔지만 그마저도 부정당하고

더이상 다른 선택지가 없는 카단은 베라핌의 충고를 따르고 인간을 버리기로 한다.

그대로 베라핌의 목을 잡고 심장을 뽑아버리는 카단



심장을 뽑힘으로서 베라핌은 그자리에서 사망..

그리고 카단은 베라핌의 말에 따라 베라핌의 심장을 먹방방송 찍듯 심취하게된다




엄청난 고통 속에서 초월적인 힘을 얻은 카단은

너무나 쉽게 엘쿨루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카단은 이후 어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해 오는데..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눈색도 바뀌고, 눈매도 사나워지고..

무엇보다 더이상 인간을 포기한지라 더이상 옛날의 카단이 아님을 눈치챈 티이는 필사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외쳤다

"제발 카단을... 카단을 구해주세요! "




1페이즈 보스 BGM : http://bgmstore.net/view/Py8Qo

그리고 드디어 여태까지 플레이어를 등쳐먹고[...] 공로를 가로채온 오랜 친구인 카단과의 전투

1일 1회 제한 전투이자, 6인레이드이다.

최종보스라고 어시스트가 되질않는다. 즉 6명이서 싸워야하는 전투

8명전투인 다른 보스와 달리 6명이지만 카단의 방어력은 9600대인 드래곤 보스들과 달리 3800이라서 큰 무리는 없다.

맵특성은 달리 없다.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두들겨 패서 싸워야한다.








오히려 유저들은 여태까지 "내 공로 차지하더니 오냐 잘됬다 죽어봐라"식으로 더 좋아했다고 한다[...]




카단은 전체적으로 가지고있는 검으로 휘두르면서 공격,

그리고 공격이 끝나면 사라졌다 다른 유저앞에 순간이동해서 나타나서 공격하는 패턴의 반복이다

대검인지라 상당히 공격범위도 넓어서 대상이 된 유저는 반격이 힘들고 접근도 힘들지경,

거기다 순간이동까지 하니 미칠 노릇이다.




거기다 시작하면 6명의 유저중 한명을 마신상쪽으로 보내버린다

날아간 유저는 여기서 60초이내로 마신상을 부숴야하는데

마신상도 가만히 있지않고 장판 공격을 하면서 플레이어를 방해해온다.

장판공격을 피하면서 꾸준한 딜로 부수도록하자.



마신상 파괴에 성공하면 역소환후, 1분동안 카단의 능력치 감소, 

패턴도 약화되어 피하기 쉬운 패턴만을 사용하는 반면


마신상 파괴에 실패하면 다시 역소환후 유저중 한명을 랜덤으로 즉사기를 발동시킨다.

당연히 전력감소로 이어지므로

카단 레이드를 돌기위해선 최소 마신상을 1:1로 잡을수있는 스펙이 되야한다.



[티이에게 즉사기를 시전하는 카단[....]]






카단의 피가 7줄이되면 유저가 변신하는 것처럼 카단도 변신하면서 BGM도 바뀐다


패턴이 전부 바뀌므로 완전히 다른 몬스터가 된다.




기존의 칼 휘두르는 공격



그리고 칼 휘두르고 그 직선상으로 검기 날리기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에게 폭발데미지




에너지 폭풍을 만들어서 인근에 있는 유저를 전부 끌어들인 후 데미지



그리고 1페이즈때 마신상을 막지못하면 사용하는 즉사기를 2분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

즉, 계속해서 유저가 강제로 죽어나가는 악조건 속에서 싸워야하는것

시전모션이 있으니 만약 알고있다면 강제 경직으로 끊을 수 있다.



능력치자체도 괴랄하게 센데다가

계속 순간이동으로 이동하기떄문에 공격할 만한 상황이 제대로 나오지않을뿐더러

인간형 보스인지라 여러 유저가 뒤엉켜 싸우는 통에 패턴을 알아보기 힘든것도 한몫하기때문에

그야말로 시즌 1 최종보스에 어울릴만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카이든, 벨라든, 허크든 어느 캐릭터든 차별없이 공통하게 어렵기때문에

순수하게 본인의 실력으로만 싸워야하는 보스다.


물욕템으로는 "마법문자파편"을 줬었으나 지금은 인챈트가 제일 가격이 나가는편.




덤으로 즉사기의 경우엔 유난히 버그가 많기로 유명하다

즉사기에 잡혀서 죽었는데 여전히 즉사기에 잡혀있는 모션이 떠서 게임 내내 아무것도 못하거나




즉사기가 뜰때는 모든 유저가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 와중에 혼자 풀리는 버그도 간간히 있는 편.

자신이 이런 상황에 걸리면 춤이라도 춰주자[..]





플레이어에게 실컷 두들겨맞은 카단은 피를 토해내고는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심장이 뽑힌채 거의 다 죽어가는 베라핌은 카단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악신의 봉인을 푸는 것이다." 

라고 비웃어가면서 죽는다.


 베라핌은 신이 없다는 이유로 마족이 되지도 못하는 리자드맨 종족에게 

자신들의 마족의 신을 만들어주기위해 카단을 이용했던 것.






카단의 힘이 약해지면서, 그 사이에 힘을 회복한 엘쿨루스는 그대로 줄행랑





그리고 악신의 힘을 제어하지못하는 카단은 악신의 힘에 결국 지배당해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모습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다름아닌 마신, 키홀이 되고만다.



마신 키홀이 되어버렸지만 카단으로서의 인격은 여전한 것인지 

키홀은 티이에게 "이런 박제된 거짓 낙원은 없애버리고, 내가 엘쿨루스를 봉인할때까지 기다려줘"

라는 약속을 하고는 그대로 사라진다.

여전히 마신이 되었어도 티이만을 생각하고있으며

자신이 엘쿨루스를 봉인하면 티이가 모리안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사랑하는 티이를 구하기위해 모든것을 노력했으나 결국 자기 자신조차도 잃어버렸음에도

여전히 티이를 구하려고하는 카단...


키홀이 사라지고 나자, 티이는 "불쌍한 사람… 가여운 사람이에요… 당신은…" 

이라며 카단을 동정한채 모리안으로서 완전히 각성하고만다

천천히 검은 날개가 펴지면서 머리카락은 흑발로, 벽안은 백안으로 변하는등,

많은 유저들이 마비노기에서 절대로 잊지못할 그 개같은 (-삐-)년의 모습이 되고만다.






이렇게 태어난 마비노기 세계관의 키홀과 모리안..

"아직" 이때까지는 마비노기와 마영전의 세계관이 이어져있었을 시기라

마영전의 키홀/모리안이 마비노기에도 살아있었다는 설정이 잡혀있었으나


이내 많은 설정충돌로 인해 무산되버리고 결국 별개의 인물이 되버리고만다.

지금도 찾아보면 연결하려했던 설정 흔적이 많이 보이는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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