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일으킨 잉켈스의 영문모를 반란에 플레이어는 큰 고민 끝에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한다.
긴 오르텔성의 전투의 끝에 실베린까지 처치하지만, 잉켈스는 끝내 나타나지않았고,
플레이어는 실베린한테서 얻은 열쇠를 보고 아이단이 준 열쇠를 생각하고는 아이단에게 향한다.
아이단의 "잉켈스님을 죽일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무응답으로 답하는 플레이어
아이단은 플레이어의 답을 수긍하더니 플레이어가 가진 두개의 열쇠 조각을
하나로 합쳐 원래의 잉켈스가 있는 중앙정원으로 가는 열쇠를 만들었다.
이 열쇠조각은 이전 트롤 토벌때, 실베린이 혹시 자신한테 만일의 사태가 일어나면
대신 잉켈스님을 처리해줄 것을 부탁하며 아이단한테 줬던것이라고 하는데...
아이단은 완성된 열쇠를 주면서 실은 잉켈스가 반란을 거병하기 전날, 아이단을 찾아와
"죽어도 내 마음을 이해할수있는 자에게 죽고 싶다"는 유언을 받았다고까지 고백한다.
하지만 정에 약하면서도 잉켈스가 배신해야했던 이유를 알고있는
아이단은 차마 자기손으로 잉켈스를 처리할 수는 없었고
결국 플레이어의 선택에 잉켈스의 운명을 맡기게된다
다시 아네스트한테가면 실베린의 유품을 뜯은것도 모자라
이젠 아예 잉켈스의 유품 장신구까지 뜯어와 달라고한다
이 년이 점점 부탁하는 강도가 미쳐가고있다
아이단에게 잉켈스의 운명을 위임받은 플레이어는
잉켈스가 고통받고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를 막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가차없이 잉켈스가 있는 중앙정원으로 가는 열쇠를 사용하여 중앙 정원으로 들어왔다
중앙정원은 솜씨좋은 사람들이 관리한 흔적이 보이듯 깔끔한 정원이었는데...

[그림출저]
그리고 그런 유저들 앞에 나타난 잉켈스..
긍지높고 농담과 술을 좋아하고 사람을 아끼는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지금 앞에있는건 마족의 피에 미쳐 살육만을 반보갛는 마족만이 나타났을 뿐이다
보스 BGM : http://bgmstore.net/view/3MmKN
잉켈스 레이드는 1일 1번제한 8인레이드로,
부파를 노리고있다면 총카이나 듀벨라, 혹은 창을 잘던지는 사람을 데려갈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잉켈스전. 검을 다루는 몬스터가 다 그렇지만
공격하면서 전진하는 "전진형 공격"이 대부분이므로 멀리있어도 안심하지 못하며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르고 연타형 공격 패턴만 사용한다.
칼이 큰 만큼 범위도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것도 문제

그리고 전혀 방심하지 못하는게 어그로가 정말 수시로튄다.
3번베는 공격을 해온다고 가정하면
1,2번째 공격을 A라는 유저한테하고 3번째 공격을 갑자기 등뒤에있는 B한테 공격하는 방식
스샷만 봐도 1,2번째 공격을 필자한테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던 리시타한테 3번째 공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전진형공격이라 어느정도 거리가 있음에도 바로 따라가서 팰정도
이런식으로 언제 누구를 공격할지 모르기때문에 레이드 전체적으로 "방심이란걸 해선 안되는 레이드"다
물론 칼든놈이 다 그렇듯이 허크와 피오나 입장에선 상당히 싸우기 수월한 레이드
거기다 잉켈스의 피가 절반이 빠지면 전황이 크게 달라지는데
혼자 싸우다가 사냥개와 병사들, 그리고 골렘들까지 마구 부른다
사냥개는 역시 오르텔성에서 만난 사냥개들처럼 공격하기도전에 공격판정이 있어서 짜증을 불러오고
다른 몬스터들도 대충 잉켈스한테 집중해야하는 공격을 분산시킬 뿐더러,
포션먹는 타이밍도 방해하기에 어지간히 짜증나는 패턴
거기다 누적이 되기때문에 잡지않으면 스샷처럼 마구 불어난다[...]
워낙에 이 패턴이 빡치는지라, 잉켈스의 별명이 "개장수"로 불리는 이유다;;

부파 위치는 왼쪽어깨를 부수는 것으로 부파가 가능
다만 워낙에 왔다갔다하는 놈인지라 부파하기가 쉽지가 않다.
총카이가 아니라면 재량것 어떻게 부파해보자[...]

멀리있는 유저를 공격할때 쓰는 검기.. 통칭 "엑스칼리버"패턴이 힘겨루기가 가능하다
뛰면서부터 판정이 있어서 잡기도 쉽고 상당히 간지나는 힘겨루기
힘겨루기못하면 검기의 대상이 된 유저도 같이 맞게되니 일단 패턴이 뜨면 잡아주도록 하자
잉켈스를 잡고 나오는 아이템으로는 잉켈스 세트와 가벼운 잉켈스 세트를 제작이 가능하다
외형은 그냥 배불뚝이 플레이트라 인기는 없지만 60장비레벨중에서
방어력과 크리저항이 가장높아서 방어력을 선호하는 사람들한테는 괜찮은 장비
잉켈스를 잡는데 성공하면, 다 죽어갈때쯤에서야 이성을 찾은 잉켈스
잉켈스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마지막을 인도해준 것이
마음에 들어하던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고 그나마 기뻐한다.
아아... 자네인가. 그렇군. 기사가 된 것이로군.
자네. 어째서 우리가 이래야만 했는지 그것만 알아주게.
여신은... 우리 모두를 죽여도...오지 않아...
하아... 시원한... 얼음 딸기주 한 모금이... 그립군....
거병할때 법황청이 틀렸고, 모리안의 예언이 틀렸다고 한것에서부터
그리고 죽으면서 말한 "여신은 우리 모두를 죽여도 오지않아"라는 말은 그야말로 의미심장한 말..
여기서 말한 '우리 모두'는 마족을 의미하므로, 즉 마족을 다 죽여도 여신은 오지않는다는 것이다.
즉, "마족을 멸절하면 여신 모리안이 나타나 에린으로 이끌것이다"라는 모리안의 예언 자체가 거짓말이라는것
모든것이 의미심장한 복선으로 남은 가운데,
잉켈스는 플레이어에게 카타콤의 조각 파편을 넘긴채 그렇게 숨을 넘기고만다...
잉켈스의 죽음과 함께 한때 천명이 넘게 배치가 가능하다는
거대한 요새인 오르텔성은 이제 마족만이 우글거리는 빈성이 되고말았다.
[쇼난빌라 301동에서]
덤으로 시원한 얼음딸기주가 그립구나는 유언은
이후로도 잉켈스를 추모하는 의미로 여기저기서 많이 패러디 되는편
잉켈스를 처단하고, 반란도 제압했으나 마냥 승전했다고 기뻐할 수는 없었던 플레이어
그런 플레이어에게 루더렉은 "기사는 법황청의 검이므로 법황청이 까라면 까는것이지.
너의 의지는 중요하지않다"라고 충고해주는데...
반면, 잉켈스의 죽음을 보고받은 카단은 아이단에게 직접 찾아와
자신들이 한일이 과연 옳은 일인 것이냐며 갈등하기 시작한다.
과연 마족들을 전부 처치하는 것이 옳은것이냐는 카단의 질문에 아이단은 미처 답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어째서 반란을 일으켰는지, 그리고 유언으로 남긴 것이 무슨 의미인지.
과연 자기들이 하는 일이 옳은것인지 어떠한 답도 나오지않으면서 이번 챕터의 전반부분은 끝나게된다.
일을 마치고 잉켈스의 시체에서 뜯어낸 팬던트 조각을 아네스트한테 가져다주면 역시 퀘스트 완료
이 팬던트 조각은 플레이어한테 팬던트를 직접 못달아준 것을
아쉬워한 잉켈스가 훗날을 기약하며 다시 준비한 그 팬던트였다. 이런식으로 가져오게 될줄이야..
여태껏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벌수있는 돈은 벌어야지"마인드로 일해왔던 아네스트가
잉켈스의 죽음을 떠나보내지못하는 플레이어한테
아네스트도 덩달아 인정이란걸 느끼는것으로 퀘스트 클리어
콜헨으로 돌아가면 갑자기 게렌이 오르텔성에 갔다오라고 시킨다
다름 아닌 오르텔성에는 숨겨진 "비밀의 방"이란 장소가 있는데
그 안에 끝내주게 이쁜 미녀가 살고있다는 소문이 있다는것
하지만 마렉과 케아라는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라며 그 소문을 부정하는데..
거기다 이미 플레이어가 잉켈스 반란당시에 오르텔성을
샅샅히 뒤졌음에도 비밀의 방같은건 찾지도 못했다.
결국 이전에 잉켈스 밑에서 일하면서 오르텔성에서 거주했었던 아이단한테 물어보기로한다.
아이단은 미녀가 산다는 말은 단순히 괴담이지만, 그것을 확인하러 간자는 돌아오지못했다는건 사실이라하는데..
거기다 그 방에 가기위해선 특별한 보석이 필요하다고까지 한다.
미녀를 만나기위해선 특별한 보석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듣자마자
곧바로 보석전문가인 대장간의 아네스트한테 가보라는 게렌의 말에
가보니 진짜 아네스트가 가지고있었다[..]
아네스트 본인은 "오르텔성에 살았던 한 여인이 착용했던 반지"이며
소문을 확인하고싶다는 플레이어의 말에 아네스트는 선뜻 보석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어준다.
단 그녀를 만나러가기위해선 "혼자서"가야한다고 하는데...
그리고 오르텔성에서 반지의 인도를 따라 들어가보면 진짜로 등장하는 "서큐버스"
다름아닌 미녀의 소문은 진짜였던 것이다
다른 게임에 나오는 서큐버스에 비하면 참으로 방어력이 낮아보이는 옷을 입고있으나
저놈의 검은스타킹과 짝붙는 가죽옷은 아직도 많은 유저들을 서큐를 돌게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있다
거기다 서큐버스 아니랄까봐 입장씬부터가 참으로 요망한데...
1일 1회 출항가능한 레이드로 단 혼자서 진행해야한다. 어시도 불가능
그렇게 오르텔성에서 사는 의문의 미녀와의 의문스러운 싸움이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마법볼트 날리기, 낫으로 휘두르기 정도의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해오며
블링크후 기습해온다던지의 변칙기술도 많이 사용해온다.
혼자 도는 레이드이기때문에 결국 사용자의 컨트롤만이 모든것을 좌우한다.
그나마 다행인게 50레벨레이드인지라 스펙이 우르쿨 수준이다. 의외로 금방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서큐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킬 "기력흡수"
첫등장때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희망이 되어준 그 스킬로
근처에 있을때 잡기로 당하면 발동하는 패턴이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SP게이지 2줄이 한꺼번에 까이므로 전투에 크게 불리해지니 함부로 접근하지않도록 주의
마비노기때부터 서큐버스하면 올부파가 대표적이었기때문에
이 마영전의 서큐버스도 올부파가 가능하다
무려 모자, 마스크, 자켓, 넥타이,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부츠 8군데로
본래는 올부파가 가능하여 많은 유저들이 도전했지만
패치후에는 상의는 창으로만 하의는 접착폭탄으로만 파괴할 수 있게되어
올부파는 이제 더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데브캣 개ㅅㄲ 해봐 ㄱㅅ...


다시말하지만 어디까지나 혼자도는 레이드이기때문에
개인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좌우되는 레이드다
혼자서 여가써가면서 간신히 잡는 플레이어도 있는가하면
올부파가 되던 시절에는 장비 하나도 안입고 올부파 다하고
기력흡수 당해주는 플레이도 쉽게하던 신사플레이어들도 많았다[..]
덤으로 이 레이드에서 인챈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열의"인챈트를 드랍하기로도 유명하다.
돈을 크게 벌고싶은 유저라면 매일같이 찾아와야할것이다.
물론 잘 안나오니까 열의가 비싼거지만[...]
서큐버스를 잡고 아네스트한테 서큐버스를 만났다고 보고하면
아네스트는 "그런게 진짜 있었구나"하고 놀라면서 반지의 전설에 대해 알려준다
이 반지의 원래 주인인 여성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많은 남성들이 그녀를 두고 다툼을 멈추지않았고,
결국 분쟁을 멈추기위해 "아름답다는 죄"를 물어 그녀를 탓하기 시작했다는것.
그래서 그녀가 그 원한으로 서큐버스가 됬다고하는데..
결국 전설은 전설일뿐이라 사실 여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여전히 그녀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남성들이 피해를 당하고있다는 것이다
결국 아네스트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하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그녀를 만나겠다고 나타날 남성들을 상상하며 비웃는데...
다시 로체스트로 돌아가서 길거리의 피리부는 사나이한테 가보면
마을의 아이들과 골렘이 사이좋게 논다는 특이한 내용의 노래를 부르고있다
노래의 출저를 묻자 기숙사의 돌로레스한테 배운 노래라고하는데
돌로레스한테가서 노래의 출저를 물어보면, 어렸을때부터 알고있었던 노래라고하며
최근 골렘이 울고있다는 소문이 로체스트에서 퍼지게되면서 다시 기억해냈다고한다.
소문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면 골렘이 우는 소리가 콜헨에서 들리고있다고 하는데...
케아라한테 골렘의 울음소리에 대한 소문을 물어보면,
플레이어가 잉켈스를 토벌한 날부터
오르텔성 쪽에서 엄청나게 큰 소리가 울려 콜헨까지 들려올 정도라고한다.
마치 그 소리가 골렘이 땅을 세게 치면서 나는 소리와 같다하여 다들 골렘이 우는것이라 생각하고있는것
마렉은 애초부터 골렘이 우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하는데
멀리있는 콜헨까지 소리가 닿을정도로 큰 규모를 낼수있는 골렘이면 엄청난 규모의 골렘이거늘,
이미 플레이어가 아글란을 잡아버린 시점에서 오르텔성은 그저 빈성이다.
아무것도 없는데 거대한 골렘이 느닷없이 나타나 땅을 치고있다?
설령 골렘이 있다치더라도 골렘은 기본적으로 마법사가 만든 인형인지라
자아가 없기때문에 '누군가가 명령하지않는한' 땅을 울리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
그러나 감성적인 케아라는 "만약 골렘이 진짜 우는거라면 엄청나게 슬퍼하는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한다.
마족과 전투경험이라면 누구도 못지않을 바락스한테 골렘이 울수있느냐고 물어보면
바락스도 골렘이 우는 일은 절대 없다며 콜헨의 골렘울음 소리를 전면부정한다
골렘자체가 대마법사가 자신의 의지대로 만든 인형에 불과하며
의지가 없기때문에 운다는것은 더욱 불가능하다는것
콜헨의 골렘 울음 사건도 그저 다른 소리와 착각한것이며, 곧 사라질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문을 확인하기위해 오르텔성에 한번 더 갔다와보면
다름아닌 이전에 싸운 "아글란"이 '마족화'되어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게된다
아글란이 살아있었다고 다시 바락스한테 이야기하면
아마 "마족화"되어있는 상태라서 일단 주인이 없고 감정도 아마 있을지도 모른다고한다.
아글란이란 말에 바락스는 옛날부터 아글란에 내려오는 전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뇌세척님 만화에서 재현된 아글란]
오르텔성의 선대영주의 손자가 바깥에서 놀다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졌을때
우연히 그곳에 봉인되있던 골렘, 아글란이 본인의 의지로 아이를 구했다는것
크게 기뻐한 선대영주는 바위에게 기사라는 호칭을 부여하였고
그때부터 아글란은 오르텔성의 수호신을 자처하면서
오르텔 성의 자손들은 아글란의 수호를 받으며 자라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시기상, 그 선대영주의 손자가 바로 잉켈스다.
자세히 들어보니 아까 피리부는 사나이가 불렀던 노래의 내용이다.
하지만 자아가 없는 골렘이 애를 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바락스는 낭만을 좋아하는 음유시인이 그냥 좋은 이야기거리삼아
멋대로 지어낸 소문이라며 전설자체를 부정하였다.
반면 리엘할아버지한테 가보면 말이 또 달라지는데
아글란이 주인없는 빈 성을 지키고있는것이 너무 안쓰럽다며
주인공한테 안식을 선사해주고와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아글란을 한번 더 가서 아글란한테 영원한 휴식을 선물해주고
아글란의 심장에 박혀있는 생명석을 가져다주면
리엘은 골렘은 원래 심장이 없는 존재임에도 아글란은 이상하게 "심장"에 해당하는 생명석이 있다고한다.
하지만 어째서 아글란이 심장이 있는건지는 대답해주지도않은채,
플레이어가 아글란을 기억만해달라는것으로 퀘스트 완료
어떻게 이 할아버지는 어떻게 아글란에 대해 이렇게 잘 알고있는것일까?
골렘이란 본래 사용자가 이것저것 도구를 모아 자신만의 말을 듣도록 소환해낸 도구
고로 의지는 물론이고 혼자 생각하는것도 불가능하다고하는데..
하지만 오르텔성에서 만났던 아글란은 잉켈스가 사라진 뒤로,
아무도 남지않은 오르텔성에서 땅을 치면서 분통해하고있는듯이 보였다.
혹시 주인을 지키지못한 분통함만으로 스스로 마족화되어 잉켈스의 죽음을 추모하고있었던게 아닐까?
이는 마치 컴퓨터의 사용자가 사망하자,
컴퓨터 내부의 하츠네 미쿠짱이 멋대로 부팅되서 사용자를 추모하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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